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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 구로5동 거리공원서 조용한 취임식 가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1일 구로5동 거리공원서 열어… 민선 5기보다 더 나은 민선 6기 구로 만들 것을 약속...별도의 무대 설치하지 않고 진행 … ‘이성에게 소원을 말해봐’ 패널 마련해 의견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1일 주민과 소통하는 조용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구로5동 거리공원(제1공원 바닥분수 옆)에서 진행된 이번 민선 6기 취임식은 낭비적인 요소를 없애기 위해 별도의 무대 없이 소박하게 열렸다.

별도의 초청장도 제작하지 않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이번에도 이성에게 소원을 말해봐’라는 패널도 설치해 주민들이 민선 6기 구청장에게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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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주민들의 의견들은 하나하나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높은 지지를 보내 준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교육일류도시 구로', '지식문화도시 구로' 등 공약 사항을 하나하나 성실히 실천해 민선 5기보다 더 나은 민선 6기 구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4시 빨간밥차 밥 퍼주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구로동 일대 청소, 온새미 어린이집 방문 동화구연, 온수 어르신복지관 어르신 식사 준비 지원, 구로시장 상인과의 대화 등 주민과의 소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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