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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 기업 로레알그룹은 로레알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얀 르부르동 라틴아메리카 지역 룩스(LUXE)사업부 총괄 매니저(GM)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얀 르부르동 사장은 지난 24년간 로레알에 근무하며 프랑스 본사를 비롯한 독일, 한국,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룩스사업부를 중심으로 럭셔리 화장품 분야 전문가로서 높은 실적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로레알코리아에서 백화점사업부를 총괄하는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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