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심사 1차 결과 발표..충남 서산 등지는 경선 실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실시 지역구 15곳 가운데 부산 해운대·기장갑과 경기 평택을 공천을 확정했다. 또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후보자 추천심사 1차 결과를 발표하고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을 부산 해운대·기장갑에, 정장선 전 의원을 경기 평택을 지역구 후보로 선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어 충남 서산·태안에는 조규선, 조한기 가운데 한 명을 경선으로 뽑고 전남 순천·곡성에서는 구희승, 노관규, 서갑원, 조순용 등 4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전남 나주·화순 지역구에는 박선원, 송영오, 신정훈, 최인기, 홍기훈 등 5명이 신청해 경선으로 후보를 가리기로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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