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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최경환(59)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가 사의를 표명했다. 2012년 7월 제6대 총재로 선임돼 3년간 연맹을 이끌었지만 지난 13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내정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결단을 내렸다. 청와대 주요 각료가 체육단체장을 겸직하기는 관례상 어렵다. WKBL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재 후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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