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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포워드 이승준(36)에 대한 웨이버를 철회했다. 30일 보수 총액 1억7000만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12일 웨이버 공시 뒤 한국농구연맹(KBL)에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구단이 나오지 않아 다시 협상을 진행했고, 결국 2014-2015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 동부는 이날까지 동부 소속 선수로 등록하지 않으면 이승준을 선수단에 합류시킬 수 없었다. 한편 동부는 이날 모든 연봉협상을 매듭졌다. 윤호영(30)은 4억5000만 원으로 팀 내 최고 인상(69.8%)의 기쁨을 누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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