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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4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엘리트 유소녀 농구 캠프(W 캠프)가 13일 끝났다. 중학교 상비군 24명, 유망주 24명 등 선수 마흔여덟 명이 5일 동안 김평옥 총감독 포함 강사 아홉 명에게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1 on 1, 2 on 2, 3 on 3를 비롯해 드라이브인, 픽앤롤, 커트인, 스크린, 패스, 드리블, 슛 등이다. 부상 방지 요령, 요가, 아쿠아로빅 등에 대한 특별 지도도 있었다. 2015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비를 위해 마련한 캠프에서 최우수선수(MVP)는 선일여중 3학년 유현경에게 돌아갔다. 그는 “농구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로서의 인성도 배울 수 있었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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