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중국 매출 비중이 5분의1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다.
30일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역별 매출 순위는 미주(69조4000억원), 유럽(52조7000억원), 아시아(43조7000억원), 중국(40조1000억원), 한국(22조8000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미주, 아시아, 중국 매출 비중은 늘어난 반면 유럽, 한국 매출 비중은 줄었다. 미주는 29%→30%, 아시아는 18%→19%, 중국은 14%→18%로 증가했고, 유럽은 25%→23%, 한국은 14%→10%로 매출 비중이 감소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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