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 사회적기업인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나무’의 양용 대표가 내달 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193개소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다문화사회적기업인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나무의 양 대표는 다문화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실무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대표는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통해 함께 일하는 직업문화를 실천하며 성장하는 사회적기업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양 대표가 운영하는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나무는 다문화를 기반으로 지역문화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성장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앞으로도 동구 관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동구 지역 문화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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