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강칠원)는 최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교통규제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군청 관계자 및 함평 지역대표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면 연암리 구적마을 진입로 중앙선절선 및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신호등 신설에 관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교통규제심의회는 함평교통발전과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좋은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교통규제심의회는 경찰단독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안전 및 교통소통에 중점을 두고 여러분야에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함평교통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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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