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방산진출 중소기업 최대 180억까지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방산진출 중소기업 최대 180억까지 지원 방사청은 금리차액만큼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180억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AD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이 중소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자금지원사업을 30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방사청에 따르면 정부에 방산기업으로 지정되지 않은 중소기업이 군수품을 개발해 생산할 경우 은행에서 받은 대출의 이자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군수품을 개발한 중소기업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분야는 연구개발자금, 생산시설 설치자금, 생산자금이다. 방사청은 중소기업을 분야별로 선정해 농협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추천해주고 시중은행의 금리(4.6%)보다 저렴한 금리(0.5%)를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방사청은 금리차액만큼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180억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금리차액을 지원하는 기간은 분야별로 연구개발자금은 3년, 생산시설 설치자금 4년, 생산자금 2년이다. 방사청은 내달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하고 8월에 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