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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9개 읍·면, 98개소, 2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4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작목별 전문지도사 26명으로 구성된 교육반이 마을회관, 모정 등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좌담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농작물의 생육단계에 맞는 핵심기술과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편다.
이와 함께 농촌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각종 귀농·귀촌인 정책, 농기계 임대사업, 유용미생물 보급안내 등 도·시정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김향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은 “영농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장영농교육을 실시한다”며 “쌀 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어려운 농업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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