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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뜨는 휴양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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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그 동안 국내에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뜨는 휴양지로 태국 크라비(Krabi), 베트남 나트랑(Nha Trang), 남태평양 피지(Fiji)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라비는 유럽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푸켓에 비해 생소한 지역으로 신비로운 자연 경관과 고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완벽한 휴양지다.

아름다운 경관으로는 아오낭 비치가 대표적이며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 떠나는 섬투어, 스노클링, 신비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동굴탐험, 코끼리트래킹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에는 방콕을 경유해야만 해서 접근성이 나빴지만 인터파크투어에서 7월26일부터 8월16일까지 극성수기 기간에 매주 화, 토 7회에 걸쳐 비즈니스에어의 단독 직항 전세기를 운영해 5시간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베트남 나트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휴양지에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베트남 최고의 미항이다. 나트랑에 위치한 빈펄리조트는 섬 하나를 모두 차지하고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어 리조트까지 스피드보트와 해상 곤돌라로 입장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 대형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전용 비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모든 비용과 식사가 포함 된 올인클루시브로 가족 여행을 하기에도 최적의 휴양지다.


남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한 두 개의 큰 섬과 300여개의 군도로 이뤄진 피지는 남태평양 교통의 허브이자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에게 밀월여행지로 선택되고 있는 곳이지만 한국에서는 대한항공 직항으로 10시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크루즈, 밤낚시 투어, 빌리지 투어, 젯보트, 해변승마, 디너크루즈, 스카이 다이빙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인터파크투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해외여행 서버 빅 세일'을 진행하고 여행상품가의 최대 50%를 인터파크 I-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I-포인트는 인터파크에서 쇼핑, 도서, 티켓, 여행 상품 결제에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이 기간 동안 해외패키지 여행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해외여행 예약자 선착순 300명에게 롯데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 여행 달러북 증정 등의 혜택이 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가 시대별 인기 휴양지역을 분석한 결과,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푸켓, 발리, 보라카이, 세부 등 동남아의 전통적인 고급 리조트가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연예인들이 허니문 여행지가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몰디브가 새롭게 부상했다. 2010년 이후에는 직항 노선 취항과 무비자가 되면서 하와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유명 휴양지에 식상해진 여행객들은 칸쿤이나 세이셀, 모리셔스 같은 미지의 휴양지를 찾는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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