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종식 완도군수 12년간의 임기마치고 명예롭게 퇴임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김종식 완도군수 12년간의 임기마치고 명예롭게 퇴임 김종식 완도군수가 퇴임기념 북 콘서트를 열었다.
AD


“자신의 회고록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열어 공식 퇴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02년부터 12년간 완도군정을 이끌어 온 김종식 완도군수가 임기를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27일 오후 2시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자신의 회고록 ‘창조의 길을 열다’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공식 퇴임했다.

퇴임사를 대신한 40여분 동안의 북-콘서트에서 건강의 섬 완도 발전과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고군분투한 12년간의 기억을 생생하고 담담하게 회고 했다.


김 군수는 “늘 새로운 길위로 나서서 도전했고 때로는, 세상에 없었던 것을 새롭게 만드는 창조의 길을 걸으며 군정 발전의 기적을 이뤄내기까지 참 고달팠지만 한편으론 행복한 여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2년전 완도군수 출마는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것과 같은 의미가 있었다며 젊은 시절 회사생활과 공직 경험을 통해 짜놓은 정책들을 고향인 완도에서 실현해 보고 싶어서 였다고 회고했다.


군수 재임기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브랜드 마케팅, 지역의 가치발견, 영상마케팅 추진, 미래성장 동력산업 개발 등 굵직한 정책의 추진 과정을 밝히는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장보고라는 영웅, 그리고 수산물과 함께 행복한 동거였고 세일즈행정, 벤처행정을 펼쳐 농수산물 판촉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불러 들였으며, 완도라는 지역의 가치를 들고 떠났던 세일즈 행정의 마지막 화룡정점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였다고 피력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민선 3,4,5기 완도군수를 역임하면서 대통령 근정포장,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장상,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대한민국 최고 목민관상을 수상하였고, 미래를 여는 혁신인물로 선정된바 있다.

임기를 마친 김 군수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