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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완도군정 목표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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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다섯가지 군정방침도 확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6기 완도군정 목표가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는 지방자치는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고 군민이 행복하지 않으면 지역의 미래가 없으며, 군민 모두의 행복까지 살피는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 간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섯가지 군정추진 방침도 세웠다.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화합행정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사회 △고품격 문화관광 △깨끗한 청정환경 등이다.

소통하는 화합 행정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군민의 삶속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군민 소통·화합 위원회를 만들어 군민 대화합을 이루어 낸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를 활기차게 이끌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완도를 만들기 위해 농축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는 지역융합형 산업 육성, 양식산업 활력화 방안 마련 등 생산, 가공, 유통까지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수산물 수출 등 소비시장 확장, 새로운 동력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생동감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모두가 살맛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 평생 학습센터 운영, 스포츠 인프라 확충, 수산대학 유치로 미래 전문 수산인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품격높은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비교우위의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고 슬로시티 청산도를 환경박물관 육성, 장보고의 역사성을 살려 완도를 국제 해상교류 네트워크 거점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완도의 존재 가치이고 발전 동력이며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소중한 자산인 깨끗한 환경과 청정 바다를 관리하고 완도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선포하는 등 다각적인 청정바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정목표와 방침은 on-off라인을 통해 공모하여 100여건을 모집하였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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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관계자는 “군정 목표와 방침은 제37대 완도군수로 취임하는 신우철 당선인의 공약과 철학이 담겨 있다”며 “오는 7월 1일 취임식 취임사를 통해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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