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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오후 2시부터 7·30 재보궐 선거 공천 신청을 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겸 공천관리위원장(사진)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심사를 마치면 단수후보 및 경선, 전략공천 지역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보궐선거 대상인 총 15개 지역에 대해 지난 24일 후보자 공모를 시작했고 27일 오후 6시에 마감할 예정이. 주 사무총장은 공모가 끝난 직후인 이날 오후 7시에 서류심사와 면접에 대한 사전회의를 열겠다고 말했다.
기존 42세 미만 청년들에게 가산점 15%를 주도록 돼 있었던 '청년가산점'의 경우 35세 미만에 15%, 36세 이상 45세 미만에 10%를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 당헌당규의 부적격 규정에 해당하는 후보자에 대해서는 심사 대상에서 배제하되, 공관위원의 재적 3분의 2 이상 의결로 구제할 수 있도록 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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