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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최근 NH농협금융지주에 인수된 우리투자증권의 자회사인 우리선물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영 전 농협선물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조사부를 거쳐 재무관리단 단장, 서울대지점 지점장, 농협금융지주 상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농협선물 부사장으로 재임했왔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농협금융지주에 편입되면서 농협의 다양하고 방대한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금융시장 특히 선물업에 대한 이해가 깊은 김광영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회사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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