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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422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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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422가구 공급 장기전세주택 청약 접수 일정 (자료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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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1순위 접수 시작…소득·자산 등 자격 확인 필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 422가구를 공급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최장 20년까지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SH공사(사장 이종수)는 27일 강북 수유, 내곡지구 2·6단지, 은평뉴타운 기자촌11(은평3-12)단지 등 신규공급 297가구를 포함한 총 422가구 청약접수를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지별로 공급되는 가구수는 ▲강북구 수유동 18가구 ▲서초구 내곡지구 2·6단지 258가구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기자촌11(은평3-12)단지 21가구와 기존 공급단지 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125가구(35개단지)로 마곡·내곡·세곡2·양재·발산·상암·장지·은평·방배롯데캐슬아르떼·구로 경남아너스빌 등이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과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돼 일정 소득과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의 전세보증금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주택은 주변 전세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된다.


단지·면적별로 공급 면적과 임대료가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규 공급단지 임대료는 강북 수유 41㎡은 5475만원, 내곡2지구 59㎡은 2억4900만원, 은평뉴타운 기자촌11단지 84㎡은 2억2800만원이다.


서울시, 상반기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422가구 공급



일반공급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다.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 청약저축(예금) 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일반공급 1순위 접수는 6월30일~7월2일, 2순위는 3일, 3순위는 4일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25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7월11일, 당첨자 발표는 9월2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9월15일~18일이다.


입주예정기간은 강북수유단지는 2015년 3~5월, 내곡지구 2단지는 2015년 6~8월, 내곡지구 6단지는 2015년 4~6월, 은평뉴타운기자촌11(은평3-12)단지는 2015년 1~3월이다. 이외 단지는 올해 9월 이후 가능하다. 문의 1600-3456


서울시, 상반기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422가구 공급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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