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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에 제작사 "영상 모두 삭제, 잘못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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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에 제작사 "영상 모두 삭제, 잘못된 선택" ▲해외필름 아티스트 첼리아 로슨홀의 영상과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비교.(사진: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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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에 제작사 "영상 모두 삭제, 잘못된 선택"

25일 공효진과 조인성이 커플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티저 영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여 제작진 측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6일 오전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사 지티엔터테인먼트와 CJ E&M 측은 "지나친 욕심에, 같은 주제의식을 가진 타 영상이 주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차용하는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됐다"며 표절을 인정했다.

또한 "공식적으로 게재했던 티저 영상은 모두 삭제하고 앞으로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명시했다.


앞서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영상은 첼리아 롤슨-홀(Celia Rowlson-hall)이라는 해외 필름 아티스트의 작품인 '올리브 러브(OLIVE LOVE)'와 너무나 유사해 공개됨과 동시에 비슷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다음 달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 소식에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 사람만 달라"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표절 너무 똑같애"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 제작진 사과로 넘어갈 문젠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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