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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지역 ‘노른자위’ 상업업무용 땅 13필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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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 2-4생활권 필지별 면적 1525㎡~1915㎡…3.3㎡당 단가 793만원~1081만원, 23~24일 입찰신청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지역 상업업무용 땅 13필지를 판다.


2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문화·국제교류도시기능을 맡을 핵심 상권 지역 내 상업업무용지 13필지를 판다.

공급될 상업업무용 땅은 2-4생활권 안에 있으며 필지별 면적은 1525㎡~1915㎡이다. 공급예정가격은 40억4640만~51억3063만원, 3.3㎡당 단가는 793만~1081만원이다.


이번 상업업무용지는 행복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국내 처음 땅을 사는 사람이 건축설계 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선정한 블록건축가의 자문결과를 반영하는 BA(Block Architect)제도를 활용한다.

행복도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주민입주가 순조롭고 공동주택 분양성공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부동산경기침체에도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 말부터 있은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 이전이 올해 말까지 끝나 이전공무원 1만6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입주주민도 증가세를 보여 3만명을 넘어섰다.


상업업무용 땅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선 입찰액의 5% 이상의 입찰보증금을 준비해 23~24일 입찰신청하면 된다. 낙찰자는 27일과 30일 중 하루를 골라 계약하면 된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도시 핵심상권인 2-4생활권에서도 가장 가운데 있는 백화점예정터와 국세청 부근에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오가는 사람도 많아 투자자들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행복도시 상업업무용 땅 등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LH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908,7909,7996,7839)로 묻거나 홈페이(http://www.lh.or.kr)에 들어가 보면 된다.

세종시지역 ‘노른자위’ 상업업무용 땅 13필지 판매 세종시지역 공급 대상 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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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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