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용품 전문기업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가 올 상반기에 지난해 하반기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매출호조를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마이비데는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티슈로, 유한킴벌리는 화장실 휴지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비데 사용자들이 증가한 것을 판매호조의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해 화장실용 물티슈 시장은 약 50억원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2배 늘어난 약 1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