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조선총잡이' 첫회 시청률 8.4%, 동시간대 3위…"무난한 출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8.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된 출발을 보였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연출 김정민)는 전국 기준 8.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골든크로스'의 마지막회 시청률(10.1%)보다 1.7%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무난한 출발이라 할 수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1%, MBC '개과천선'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선총잡이'는 조선 개화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준기 분)이 영웅 총잡이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1회에서는 개화파와 수구파의 대결이라는 큰 배경이 이뤄지고 동시에 긴박한 액션신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진한(최재성)의 아들 박윤강(이준기)과 왈가닥 아가씨 정수인(남상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조선총잡이' 첫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조선총잡이, 시청률 조금 아쉽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콤비 기대" "조선총잡이, 이정도면 시청률 안정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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