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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4 포뮬러 드리프트 4라운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와 크리스 포스버그 선수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이 25일 전했다. 이 대회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핸들링과 제동성능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타이어의 성능이 중요한 경기로 꼽힌다. 두 선수는 레이싱마니아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R-S3를 각각 도요타 사이언(사진)과 닛산 370Z에 달고 출전했다. 두 선수는 4라운드를 마친 현재까지 전체 종합순위에서도 1, 2위를 유지하고 있어 오는 10월까지 총 7라운드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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