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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안정환 칩샷 언급 "월드클래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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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안정환 칩샷 언급 "월드클래스, 대단해" ▲송종국이 안정환의 '칩샷'을 언급해 화제다. (사진: MBC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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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송종국, 안정환 칩샷 언급 "월드클래스, 대단해"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축구선수로 활동할 당시 찼던 '칩샷'이 화제다.


안정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일본과 콜롬비아의 해설 도중 '칩샷'을 언급했다.

'칩샷'은 발끝 또는 발등으로 공을 강하게 찍어 차서 축구공을 공중에 띄우는 슛으로 보통 골키퍼의 키를 넘겨 골이 되는 고난이도의 기술이다.


이날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3-1로 앞선 후반 44분, 콜롬비아의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환상적인 '칩샷'을 성공시키며 4-1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안정환은 로드리게스의 골 장면을 보며 "칩샷처럼 공을 사뿐히 차서 넣는 것은 월드클래스만 할 수 있는 슛이다"고 칭찬했다.


이에 송종국 해설위원은 "안정환 위원님도 2002년 스코틀랜드전에서 칩샷으로 골을 넣지 않았냐?"며 "오, 월드클래스. 정말 대단했다"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그러자 안정환은 "그때는 넣었었다"며 "왜 갑자기 칭찬을 해주십니까"라고 말하며 겸연쩍어 했다.


안정환 '칩샷'을 기억해낸 네티즌은 "안정환 칩샷, 다시 한 번 보여줘요" "안정환 칩샷, 무슨 말인가 했는데 그런 뜻이었구나" "안정환 칩샷, 로드리게스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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