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대표, 美서 오바마 만났다

일하는 가족을 위한 백악관 회담 한국 대표로 참석

일하는 가족을 위한 백악관 서밋에 참석한 한경희 대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한경희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주최로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일하는 가족을 위한 백악관 회담(The White House Summit on Working Families)'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국의 일하는 가족을 지원하고 여성근로자의 근로환경·복지개선과 인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 조 바이든 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토머스 페레즈 노동부 장관, 니라 탠던 미국 진보센터 회장, 벳시 스티븐슨 경제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밋에서는 ▲일하는 가정의 가족 문제 ▲노사가 함께하는 21세기 경제 ▲경력 사다리와 리더십을 주제로 전체회의가 열렸으며 해외에서 한국과 일본의 여성 리더를 각각 5명씩 초청했다. 한경희 대표는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균미 서울신문 부국장, 곽정은 코스모폴리탄 한국판 에디터, 이은영 한국기술과학대학 교수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