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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중국 마술·변검술공연’ 교육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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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중국 마술·변검술공연’ 교육기부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중국 마술·변검술공연’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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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남초·벌교중·광주 송원초서 중국문화예술 체험기회 제공 ‘큰 인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단장 정영기)과 호남대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이 중국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을 돌며 특별순회공연 중인 ‘중국 마술·변검술 공연’이, 전남 보성남초(교장 최민석), 벌교중(교장 심한식), 광주 송원초(교장 이병성) 등에서 교육기부 형태로 공연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중국 변검술은 중국에서 국보로 지정될 만큼 극소수에게만 전수되고 있는 전통기예로, 중국 고유의 음악과 의상, 행위예술적인 표현으로 신기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다양한 중국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은 지난 17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함께 벌교중과 보성남초를 방문해 ‘중국 마술·변검술’ 공연을 실시했다. 벌교중 다목적실과 보성남초 강당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는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신기에 가까운 변검술 공연을 관람했다.


19일 광주 송원초 강당에서 열린 공연에는 500여명의 전교생이 참여해 ‘중국 마술·변검술사’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중국문화를 체험했다. 송원초는 평소 중국어 및 영어교육, 문화체험 등 국제화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프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중국 문화예술을 접하고, 중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벌교중 심한식 교장은 ‘지방의 특성상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접하기 힘든 중국 마술·변검술 공연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공연을 펼쳐준 전라남도교육청과 호남대랄랄라스쿨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6월을 시작으로 7월까지 2개월 동안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을 순회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객과 함께하는 ‘변검술’ 및 ‘종합마술’과 착시효과를 통해 상상력을 극대화한 ‘스프링 꿈틀이쇼’, ‘전통기예공연’ 등의 공연을 펼친다.


공연신청 문의는 호남대랄랄라스쿨 문화예술사업부 (062-380-8505)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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