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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제리전 정성용, 평점 4점 최하점…"형편없는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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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제리전 정성용, 평점 4점 최하점…"형편없는 경기력" ▲정성룡이 알제리전에서 4실점을 허용하며 한국 선수 중 최하점인 평점 4점을 받았다. (사진: SBS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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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국-알제리전 정성용, 평점 4점 최하점…"형편없는 경기력"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정성룡(29·수원삼성)이 알제리에 네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히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2-4로 대패했다.

이날 골키퍼 정성룡의 부진과 수비진의 붕괴는 알제리에 4골을 허용하는 참사를 불러왔다. 한국의 오른쪽 측면이 무너지면서 상대 공격수와 골키퍼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이 두 차례나 연출됐다.


특히 전반 28분 두 번째 실점은 볼의 낙하지점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 골키퍼 정성룡의 명백한 실수였다. 왼쪽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알제리의 중앙 수비수 라피크 할리체(27·코임브라)에게 쉽게 헤딩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정성룡에게 "형편없는 경기력"이라는 평가와 함께 한국 선수 중 최하점인 평점 4점을 매겼다.


한국-알제리 경기에서 정성룡의 실책 장면을 본 네티즌은 "정성룡, 한국의 수문장이 무너졌다" "정성룡, 안타까운 경기였다" "정성룡, 4실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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