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부동산개발전문업체 ㈜태림네오비스가 서울시 중구 신당동 '동대문 맥스타일' 오피스텔 회사 보유분을 분양한다.
동대문 맥스타일은 지하 7~지상 18층, 판매시설과 전용면적 36~49.25㎡ 오피스텔 100실로 이뤄졌다. 지상 8층까지는 판매시설, 9층부터 오피스텔이 들어서 있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1 · 4호선 동대문역, 2 · 4 · 5호선 동대문역사 문화공원역과 가까워 뛰어나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40여개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교통 요충지다.
동대문 일대는 두산타워, 밀리오레, 평화시장등 3만5000여개에 달하는 국내 대형 도소매 쇼핑몰 밀집해있다. 15만여명에 이르는 패션 산업 종사자가 근무하며 연간 25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한다. 지난 3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문을 열었고 개장 한달 만에 100만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관 이후 동대문의 1일 유동인구는 60만명을 웃돌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됐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다. 매입 후 즉시 입주 가능하다. 대금 관리와 소유권 이전 업무는 생보부동산신탁이 맡고 있다. 홍보관은 맥스타일 오피스텔 15층 1호에 있다. 문의 (02)2218-6560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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