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철학 ‘사람 존중 생명도시 광주’…슬로건은 시민공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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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민선 6기 출범을 위한 ‘희망광주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시정 철학과 방향, 시정 목표 등을 결정했다.
준비위는 19일 제10회 전체회의를 열고 시정 철학은 ‘시민을 위한 사람 존중 생명도시 광주’로, 시정방향은 ‘더불어 광주(Community, Gwangju)’로 각각 정했다.
또 시정 목표는 ▲참여의 자치도시 ▲안전한 푸른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넉넉한 경제도시 ▲꿈꾸는 문화도시 등 5가지로 결정했다.
슬로건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시장에 취임한 이후 7월 중 시민공모 절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윤 당선인의 시장 취임식은 최소한의 형식은 갖추되 비용을 최소화해 소박하고 간소하기 치르기로 하고, 취임식 TF팀을 구성해 세부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또 취임 축화 화분 등은 일절 받지 않기로 했으며 공식 초대장도 따로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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