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페페 박치기 이어 아수 에코토도, 포르투갈·카메룬 대표팀에 무슨일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페페 박치기 이어 아수 에코토도, 포르투갈·카메룬 대표팀에 무슨일이… ▲포르투갈 독일전 페페 박치기(사진:KBS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페페 박치기 이어 아수 에코토도, 포르투갈·카메룬 대표팀에 무슨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선수들의 박치기 난투극으로 얼룩지고 있다.


페페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리는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에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예선 독일-포르투갈 경기를 중계한 안정환 위원은 페페의 박치기 반칙이 나오자 "머리로 넘어져 있는 선수를 헤딩했네요. 볼에 해야지 왜 머리에 합니까"라고 말했다.


페페는 포르투갈이 0-2로 뒤진 전반 37분 독일의 토마스 뮐러와 볼 경합을 벌이던 중 뮐러를 머리로 들이 받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한 것이다.


결국 페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린 포르투갈은 결국 독일에게 0-4 쓰라린 참패를 당했다.


페페 박치기 이어 아수 에코토도, 포르투갈·카메룬 대표팀에 무슨일이… ▲카메룬 크로아티아전 아수 에코토 박치기(사진:MBC 캡처)



이어 19일 열린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박치기 장면이 전반 39분 벌어졌다. 볼과 상관없이 카메룬의 알렉스 송이 크로아티아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하고 만 것이다. 이에 주심은 알렉스 송을 곧바로 퇴장 조치했다.


또한 경기 후반에는 카메룬 수비수 베누아 아수에코토가 동료 선수 멘자매 무칸조와 다투다 박치기를 하는 장면을 연출해 전 세계 축구팬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페페박치기와 아수에코토 박치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페페박치기 아수에코토 박치기, 저러면 안돼지" "페페 박치기 아수에코토 박치기, 박치기는 이제 그만" "페페 박치기 아수에코토 박치기, 싸우지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