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벨기에 역전승, 알제리에 2-1 "한국, 다음 경기 알제리전 전략은?"
'H조 최강팀' 벨기에가 알제리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벨기에 대 알제리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벨기에는 알제리에 2대 1 역전승을 기록했다.
벨기에는 전반 25분 알제리의 소피안 페굴리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25분 케빈 더브라위너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후반 35분 드리스 메르턴스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한편 벨기에는 오는 23일 러시아와 승부를 겨루고 같은날 대한민국은 알제리와 경기를 펼친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벨기에와 알제리 중 한 팀을 반드시 꺾어야하지만 벨기에는 위협적이었고 알제리 또한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었다.
벨기에 역전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벨기에 역전승, 알제리도 잘하던데" "벨기에 역전승, 힘겨워보였어" "벨기에 역전승, 별 거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