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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기· 기계업체 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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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방동 취업개발센터서 서울공고 졸업예정자와 중·장년층 대상 일구데이 1대 1 현장면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19일 대방동 대방취업개발센터에서 '일구데이'를 운영한다.


올들어 첫 번째 개최하는 일구데이에서는 기계, 전기 및 실내건축, 경비원과 총무사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8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서울공고 졸업예정자·중?장년 구직자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동작구, 전기· 기계업체 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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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간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즉석 인력채용 ▲취업컨설팅과 알선이 이뤄지는 취업상담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다.


일구데이는 한독콤프레셔 네스트 씨팩코리아 송간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후 매칭 서비스는 일구데이 종료 후에도 취업개발센터 상담사를 통해 채용이 될 때까지 사후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참여 구직자와 구인 기업은 사전에 일자리플러스센터에 구인·구직 등록후 관련 대상자별로 분류해 1차 매칭이 이뤄진다.


김종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구민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구데이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구는 7월과 8월중에도 대방취업개발센터 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각각 일구데이를 열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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