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가전 전문회사 모뉴엘(대표 박홍석)은 지난 6일 독일 본(Bonn)에서 열린 '플러스 엑스 어워드(Plus X Award)' 시상식에서 로봇청소기 '클링클링'이 2014년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유럽 미디어협회가 주관하는 플러스 엑스 어워드는 전 세계 30여 나라의 업계 전문가 14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 고품질, 디자인, 사용 편의성, 기능성, 인체공학 요소, 환경 등 총 7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혁신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클링클링은 로봇청소기 제품군에서 유일하게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청소기 하단에 물 공급 시스템을 탑재, 주기적인 물 공급으로 물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해 물걸레 탈부착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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