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이하 방송대)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작사가 이건우의 중년을 위한 감성콘서트'를 방송대학TV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대 '제2인생설계과정'의 기획 강좌로 제2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4050세대 중·장년층들이 자신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꿈과 배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교육은 물론 쇼와 오락을 혼합한 토크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남진, 김수희, 전영록, 쏘냐, 박상민, 유현상, 수와진 등 대중가수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토크쇼 강연자는 조용필, 태진아, DJ DOC 등의 노래에 참여한 작사가 이건우씨가 맡았으며 80~90년대 방송인 이택림씨가 MC를 맡았다.
이번 콘서트는 공개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방송대학 TV 중계와 방송대 홈페이지 등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18일까지 방송대 제2인생설계과정(htttp://prime.knou.ac.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2-3668-4433~4로 하면 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