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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아세안 17억 시장 바이어와 만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무협, '프리미엄 인도·아세안 2014' 개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무역협회는 17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기업의 인도·동남아시아연합(ASEAN) 지역의 진출 지원을 위한 '프리미엄 인도·아세안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 최대 전자 유통업체인 넥스트 리테일 인디아와 슈퍼마켓 체인점인 피티 히어로 피티 히어로, 베트남 최대 유통사 사이공 코옵 등 인도 및 아세안 각국의 전문바이어 32개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CJ, 풀무원, 롯데, 락앤락, 한국콜마, 동서식품 등 200여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회와 함께 진행된 인도·아세안 시장진출 세미나에서는 태국 1위의 패션의류 유통회사인 센트럴 마케팅 그룹의 니타콘 옹완 마케팅 담당이사, 인도 재계 3위의 국제기업인 비를라 그룹 의 리차 빠이 가공식품 구매 담당 부장 등의 바이어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자국의 수입품 유통시스템과 성공적인 사업전략에 대한 생생한 비즈니스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인도·아세안 주요 바이어들은 19일 대전으로 이동해 대전지역 수출기업들과 일 대 일 상담회를 갖을 계획이다.


장호근 해외마케팅지원 본부장은 "인도 아세안 시장은 우리 수출 기업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공략해야할 신흥시장으로 한류로 인한 한국 브랜드 선호도 증가 및 인도·아세인 지역 중산층 비중 확대 등으로 시장진출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며 “우리 수출 기업들의 인도·아세안 시장 진출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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