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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안녕하세요'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7.1%였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8%에 비해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거미·방송인 김효진·공서영 등이 출연해 시청자 고민 사연을 함께 나눴다. 특히 40대의 한 여성이 출연해 술을 마시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사 오는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브라질 2014 특집 힐링캠프 in 브라질'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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