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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내일 오전부터 제주에는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이며 산간은 80㎜이상이다.
장마전선은 18일까지 이어진 뒤 남해상으로 물러났다가 20일쯤 다시 북상해 남해안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 등 중부지방의 장마는 예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약하기 때문에 예년보다 3~4일 정도 늦은 이달 말쯤 장마전선이 북상하겠다"고 전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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