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포스코엠텍이 대규모 추징금 부과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8분 현재 포스코엠텍은 전거래일 대비 8.34% 내린 3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495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앞서 포스코엠텍은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자기자본 대비 27.31% 규모인 434억7800만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과세당국이 세금계산서 수취분을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로 판단해 국세를 부과한 것”이라면서 “행정 절차를 통해 조세 불복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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