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스페셜 에디션 '벤 플라잉' 테디베어 공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유나이티드항공은 아동복지를 위해 운영 중인 유나이티드 어드벤처 베어 (United Adventure Bear)프로그램의 7번째 스페셜 에디션 '벤 플라잉(Ben Flyin)' 테디베어를 선보였다.
20달러 기부시, 유나이티드가 취항하는 전 세계 지역 내에서 투병중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에게 군드(GUND)사가 제작한 한정판 '벤 플라잉' 테디베어가 전달된다.
어린이들에게 여행과 모험에 대한 영감을 주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벤 플라잉' 테디베어는 탐험가 조끼와 다양한 탐험 활동 정보가 가득한 여권으로 구성돼 있다.
네네 폭스할 (Nene Foxhall) 유나이티드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유나이티드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벤 플라잉 테디베어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디에서든지 세계를 향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상상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어드벤처 베어(United Adventure Bear)프로그램 참여는 united.com/adventurebear을 통해 7월31일까지 가능하다.
유나이티드의 테디베어는 이미 미국-호주, 독일-일본 지역에 걸쳐 전달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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