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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가 관객들의 꾸준한 발걸음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황제를 위하여'는 지난 15일 전국 416개 상영관에서 7만71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1만7112명이다.
'황제를 위하여'는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다가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걸 잃은 이환(이민기 분)이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차지했으며 691개 상영관에 25만 237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304만 5572명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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