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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트디부아르전 역전패에 도쿄돔 3만5000여명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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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트디부아르전 역전패에 도쿄돔 3만5000여명 "이럴수가…"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역전패 당한 일본 축구 국가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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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코트디부아르전 역전패에 도쿄돔 3만5000여명 "이럴수가…"

도쿄돔에서 3만5000여명의 관중이 모여 사상 최대 규모의 응원전을 펼치며 승리를 염원했지만 일본대표팀이 패배하자 탄식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이타이파바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일본은 전반 16분 골문 앞에서 공을 잡은 혼다가 지체 없이 왼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들어 코트디부아르의 공세에 밀렸다.


결국 후반 19분 윌프리드 보니, 제르비뉴에게 잇따라 동점골과 연속골을 내주고 말았다.


특히 이 두골은 드록바의 교체 투입 이후 이루어진 결과라 코트디부아르 팬들은 더욱 흥분하고 있다.


이에 드록바를 두고 '드록신' 강림이라며 SNS 팬들은 '드록복음' '드렐루야'등 각종 패러디 용어를 쏟아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자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이같은 경기결과에 일본 팬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분위기다.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도쿄돔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공식 응원전이 개최됐다. 3만 5000여 명의 관중이 일본의 승리를 바라며 도쿄돔에 모여들었고, 화려한 조명과 505인치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기가 중계됐다.


혼다의 첫 골이 터졌을 때까지만 해도 도쿄돔은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였다. 그러나 보니와 제르비뉴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가라앉았다. 도쿄스포츠는 "패배가 결정되는 순간 그라운드에 서있던 이들의 반 이상이 무릎을 꿇고 주저앉았고 탄식이 도쿄돔을 메웠다"고 전했다.


일본 코트디부아르 도쿄돔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코트디부아르 도쿄돔 응원, 정말 많이 모였구나" "일본 코트디부아르 도쿄돔 응원, 아쉽지만 담에 이기길" "일본 코트디부아르 도쿄돔 응원, 원숭이들 꼴 좋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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