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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 힐스테이트 4차 견본주택 구름인파…주말 2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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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과 높은 브랜드 가치 호평…19일 1순위 청약 실시

감계 힐스테이트 4차 견본주택 구름인파…주말 2만여명 방문 지난 13일 문을 연 창원 감게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긴 줄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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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창원 북면신도시의 최대 랜드마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감계 힐스테이트 4차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지난 13일 문을 연 감계 힐스테이트 4차의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다녀가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주말 동안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 앞은 아파트를 구경하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 더워지는 날씨에 양산을 들고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중소형 비중이 높아 아이 손을 잡고 나온 신혼부부 등 젊은 연령층의 수요자들이 많이 눈에 띄었으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 등도 종종 보였다.


내부로 들어가자 저마다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방문객들의 열의가 높았다. 준비된 주택형을 보거나 도우미의 설명을 듣기 위해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며 바삐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상담석에서는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마다 안내책자를 들여다보면서 고심하는 모습도 이채로웠다. 방문객들 저마다 주택형을 둘러보며 상담을 받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으며 혁신설계와 풍부한 편의시설, 높은 브랜드 가치 등에 호평하고 있었다.


특히 가장 거래가 많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주택형이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상담을 받은 김모씨(38세)는 "얼마 전 감계 힐스테이트 1차에 입주한 지인에게 살기가 좋다는 말을 꾸준히 들어 찾아 왔는데 브랜드 아파트 답게 평면이나 시스템 등이 좋아 맘에 든다"며 "상담을 받아보니 초등학교 개교하고, 중학교 신설도 목전에 있어 걱정했던 교육 문제도 별로 없어 구입을 고려중이다"고 말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3년 전에 분양했던 감계 힐스테이트 1차의 전용면적 84㎡가 현재 2억8000만~3억1000만원대에서 거래(국민은행 6월 시세 기준) 되고 있는 반면 4차의 같은 면적 분양가는 2억6000만~2억9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방문객 박모씨(44세)는 "요즘 창원도청 인근 시내에 아파트 전셋집을 구하려면 이곳 분양가 만큼은 줘야 된다"며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전용면적 84㎡는 중도금도 1~2회차는 무이자라 더욱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는 지하4층~지상25층, 17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된 총 1665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물량은 전용면적 ▲59㎡ 257가구 ▲68㎡ 475가구 ▲78㎡ 285가구 ▲84㎡ 514가구 ▲101㎡ 134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1-4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문의 : 055-282-5005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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