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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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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전세계의 대축제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12시간의 시차를 보여 경기를 보려면 새벽시간에 눈을 떠야 한다. 피곤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는 수면 시간보다 수면의 질에 주목해야 한다. 건강하게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새벽에 열리는 경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에 들어 경기 시작 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수면 시간을 최대한 지켜 수면 부족을 예방하여야 다음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면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방법이다. 깊은 숙면을 위해서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중요한데, 멜라토닌은 빛에 영향을 받는 호르몬으로 빛이 차단되는 어두운 밤에 촉진된다. 아주 적응 양의 빛이라도 시신경을 자극하여 분비량을 줄어들게 하기 때문에, 어두운 수면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증가한다면 5~6시간만으로도 충분한 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에서는 체온과 무게에 반응하는 템퍼만의 소재를 활용한 ‘템퍼 수면 안대’로 질 좋은 수면을 제공한다. 얼굴과 눈 주위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간단한 ‘템퍼 수면 안대’ 아이템 하나로 다음날의 수면부족과 응원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응원 피로로 힘들다면 향초를 피우는 방법도 좋다. 향초는 심리를 안정시켜 피로를 회복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양키캔들은 여름을 앞두고 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신향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화이트와 그린 계열의 여름 컬러로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연출하며, 더위와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데 효과적이다.


다음날 부담스럽지 않기 위해선 칼로리가 적은 야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은 면발을 기름에 튀기는 대신 고온에서 단시간 바람에 건조시켜 일반 라면에 비해 100kcal 이상 칼로리를 낮췄다. 분말스프에는 합성첨가물을 줄이고 특색 있는 자연 재료를 담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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