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5의 고급형 버전 '갤럭시F'의 '골드(금색)' 버전 색상 이미지가 추가 유출됐다. 골드 색상의 존재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전문 정보기술(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모바일 신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이브리크스(@evleaks)는 '갤럭시S5 프라임'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진 갤럭시F의 골드 버전 이미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6월4일에 공개된 이미지와 같은 언론 배포용으로 추정되며, 브러쉬드 메탈 느낌의 마감 처리가 적용된 금색 후면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폰아레나는 갤럭시F와 갤럭시S5가 나란히 놓여진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갤럭시F는 갤럭시S5에 비해 화면 양 옆 '베젤'이 더 얇아졌으며 전체적인 크기는 같으나 화면이 더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F는 5.3인치 QHD(1440X2560)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16메가픽셀 카메라, 3GB RAM 등을 장착한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갤럭시S5와 같은 'IP67' 인증등급 방수, 방진 기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