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가 8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3.0을 밑도는 수준이다. 전월 확정치 81.9보다도 낮다.
리처드 커틴 조사 책임자는 "이달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보다 하락했으나 그 차이는 아주 작아 크게 악화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소비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소비심리에서 비교적 낙관적인 기대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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