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왕 '쥐스트 퐁텐' 13골…네이마르 개막전 2골, 기록깰까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이 1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가운데 역대 월드컵 득점왕에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왕은 1958년 열린 스웨덴월드컵에서 13골을 기록한 쥐스트 퐁텐이다.
이후 1978년 열린 아르헨티나월드컵에서 켐페스가 6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98년 프랑스월드컵까지 6개 대회 동안 월드컵 득점왕은 6골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월드컵 득점왕 6골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기록이 깨졌다.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8골을 기록하며 '마의 6골' 기록을 넘긴 것이다.
또한 브라질 네이마르가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2골을 몰아넣으면서 득점왕 유력 후보로 급부상 했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가 있기 때문이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개최국 브라질과 더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어 메시와 네이마르의 득점왕 경쟁에도 눈길이 가고 있다.
역대 월드컵 득점왕 기록을 본 네티즌은 "역대 월드컵 득점왕, 나는 메시가 깰듯" "역대 월드컵 득점왕, 13골 대단하다" "역대 월드컵 득점왕, 6개 대회 연속 힘들었던 마의 6골을 호나우두가 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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