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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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정성근 아리랑TV 사장(59·사진)은 30년간 방송 현장에서 일해온 언론인 출신이다.
정 내정자는 1955년 5월28일 서울 출생으로 서울 교동초등학교-서울사대부 중ㆍ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KBS 기자(1980~1991)로 활동하다 SBS 기자(1991~2012) 및 SBS 국제부장(2000), SBS 논설위원실 논설위원(2004~2012), SBS 앵커 등으로 활동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현지 메인 MC를 비롯해, ‘SBS 8 뉴스’ 주말 앵커, SBS 나이트라인, SBS 선데이 뉴스 플러스 등을 맡기도 했다.
정 내정자는 새누리당 경기 파주 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3월 아리랑TV 사장에 선임됐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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