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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브라질 대표팀의 네이마르 다 실바(22)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13일(한국시간)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두 팀이 1-1로 맞선 후반 26분 프레드(31)가 크로아티아 페널티 에어리어 혼전 상황에서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왼쪽 방향으로 찬 공이 크로아티아 스티페 플레티코사(34) 골키퍼 손을 스친 뒤 골라인을 통과했다. 이날 경기 네이마르가 기록한 두 번째 골이다.
네이마르의 추가골로 브라질은 후반 30분인 진행 중인 현재 2-1로 리드를 잡았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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