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협력사업"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2014년도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 Kick-Off(착수식)가 12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2011년부터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및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및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활동으로서, 3정(정품,정량,정위치),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 M/M(설비관리), 경영컨설팅, 사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컨설팅 활동이다.
2011년에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중소기업 37개사, 행정기관 11개소, 소상공인 7개소 총 55개소에 대하여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중소기업 7개사, 행정기관 6개소, 소상공인 15개소 총 28개소가 참여하게 되어 착수식을 갖게 되었다.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모집 및 분석·진단 활동을 하였고, 4월부터 실질적인 컨설팅을 시작하여, 1년여에 걸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포스코가 다년간 축적된 QSS(Quick Six Sigma) 노하우를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과 공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컨설팅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혁신그룹 김희 그룹장은 “4년째를 맞는 올해에는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개별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지속 확대하여 포스코가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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