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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쌈디 라디오, '반말·19禁 드립' 막말 방송 물의 "술이 덜 깼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써니 쌈디 라디오, '반말·19禁 드립' 막말 방송 물의 "술이 덜 깼나?"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 가수 쌈디가 수위높은 19禁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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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써니 쌈디 라디오, '반말·19禁 드립' 막말 토크 방송 물의 "술이 덜 깼나?"


가수 쌈디(본명 정기석)가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반말을 섞어가며 수위 높은 19禁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 물의를 빚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2일 '방송 중인데 아직 술이 안 깬 것 같은 쌈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는 전날 쌈디가 게스트로 출연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를 편집한 음성파일들이 담겨 있었다. 라디오 청취자들과 연애담을 나누는 '사랑의 기술'코너였다.

초반부터 낌새는 이상했다. 쌈디는 "술병이 나서 이틀 동안 누워있다 나왔다"며 "우리 써니 보러왔는데 상태가 안 좋다"고 능청을 떨었다.


코너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쌈디는 자신이 "연애 테크닉(기술)이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써니가 한 사연을 소개한 뒤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거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쌈디는 이에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죠.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일 수도 있고"라며 크게 웃었다.


이런 식의 태도가 계속 되자 써니는 "진짜 끈적하시다. 별 노하우도, 기술도 없으신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쌈디는 "너 꼬시러 왔어"라고 말하더니 또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써니는 다른 화제로 돌리려 애썼다. 상황을 정리하는 멘트를 했지만 쌈디는 굴하지 않았다.


재차 "너 꼬시러 왔다니까 오늘? 오늘 데이트로 알았어. 나 지금 되게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왔어"라며 들뜬 듯 말했다.


써니 라디오 쌈디 막말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써니, 쌈디 막말에 당황했겠다" "써니 라디오, 쌈디 왜 이러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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