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자사 포털 네이트의 메인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미디어 영역의 강화다. 연예와 스포츠 탭을 메인 화면 전면에 노출하고 기존 뉴스박스를 펼침 구조로 변경해 메인 화면에서 더욱 많은 뉴스 소비가 일어나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네이트 우측 상단의 로그인 영역 내 알림 UI(사용자 환경)를 바꿔 뉴스나 판 서비스에서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달린 댓글 등에 대해 즉각적인 알림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한편 네이트는 지난달 모바일 월드컵 특집페이지에 이어 PC버전 월드컵 특집페이지 탭을 오픈했다. 월드컵 관련 뉴스는 물론 전문가 칼럼, 데일리 매치뷰, '이슈&톡'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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